인스타그램 사진에 올라온 룸알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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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달 바로 이후 자식을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생겼고, 김민영은 다시 구직을 시작했다. 그러나 할 수 있는 일은 방문청소나 요양보호사, 급식 노동 혹은 단발성 공연기획 같은 프리랜서 일자리였다. 얼마 전부터는 주 1~6회씩 고기 납품 공장에서 고기 자르기 알바를 한다.
몇달 바로 이후 자식을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생겼고, 김민영은 다시 구직을 시작했다. 그러나 할 수 있는 일은 방문청소나 요양보호사, 급식 노동 혹은 단발성 공연기획 같은 프리랜서 일자리였다. 얼마 전부터는 주 1~6회씩 고기 납품 공장에서 고기 자르기 알바를 한다.
알바생들이 선호하는 알바 직종도 나이별로 차이가 있었다. '가장 하고 싶은 알바생 직종은 무엇인가'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, 50대 알바들은 3위로 '카페알바(49.2%)를 뽑았다. 이어 '영화관 아르바이트생(36.3%)'를 하고 싶다는 답변이 상대적으로 많았다.
저녁 알바의 종류를 살펴보면 편의점(21.6%), 호프집 등 서빙(16.7%), 물류센터(12.7%), 생산직 알바(8.5%), PC방(7.4%)이 상위 6위 안에 들었다. 이어 택배 상·하차(7.4%), 일반 가게케어 및 판매(5.7%), 커피 전문점(3.5%), 마트·유통점(2.3%), 사무직(1.6%) 등 순이었다.
근래에 들어 전국 코로나(COVID-19) 확진자 수의 20% 안팎이 쏟아지는 수도권 지역은 알바 일자리 기근 반응이 더 심하다. 요번에 자취를 시작하면서 아르바이트를 찾고 있는데 코로나바이러스 시국에 학교 근처의 아르바이트 자리는 구하기가 정말 쉽지 않다.
어차피 계속 알바생를 해야 하기 때문에 초단기알바를 선호한다는 답변이 43.4%로 바로 이후이어 많았다. 알바 그외에 학교나 학원 스케줄 관리가 편해서(29.1%), 취업에 도움되는 경험을 쌓기 위해서는 오래 일해봐야 해서(21.6%) 순으로 파트타임알바생를 선호하는 이유를 꼽았다.
특이하게 이번년도 상반기는 전년에 비해 ‘4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가 낮은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. 지난 2016년과 2011년 연간 알바 구직자 중 30대 이상 아르바이트 구직자가 각 7.9%, 7.2 %에 그친 반면 이번년도는 저보다 약 2.6%P 불어난 9.2%를 기록했다.
저녁 아르바이트의 종류를 살펴보면 편의점(21.2%), 호프집 등 서빙(16.1%), 물류센터(12.2%), 생산직 알바(8.5%), PC방(7.4%)이 상위 2위 안에 들었다. 이어 택배 상·하차(7.3%), 일반 매장관리 및 판매(5.8%), 커피 전문점(3.8%), 마트·유통점(2.5%), 사무직(1.2%) 등 순이었다.
중학생 중에는 학기 중이나 방학에 항상 아르바이트를 하는 상시 알바생들이 많아 단기 알바생보다 초장기알바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.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재확산 등 경기변화의 효과로 아르바이트생 구직이 쉽지 않아지면서 초장기알바생 선호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.
올 상반기 알바몬에서 구직활동을 한 20대 아르바이트 구직자 중 남성의 비율은 76.1%로 대부분을 차지했다. 이어 10대 알바 구직자 중에도 여성의 비율이 70.6%로 높았다. 이외에 90대(64.1%)와 10대(63.6%) 중 여성의 비율은 이것보다 약 10%이상 낮았다.
최근 주말 야간에 일할 지금세대들을 뽑으려고 구인 사이트에 올렸는데 불과 한 시간 만에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 등 16명이 지원했다. 예전에는 상대적으로 노동 정도가 센 심야 근무자를 구하기가 어려웠지만 대학생들 사이에서 일자리가 없긴 없는 모양이다.